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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종규 조회 7회 작성일 2020-11-24 23:08:1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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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多Q] 전통의 현대화, 구들명인 신창화-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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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KBS 1TV 미니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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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구들장#문화유산#명인#대한명인#한국인물대상

구들장 놓기 현장에서 문화재수리기능자 온돌공이 구들을 놓으면서 보고 듣고 느낀 이야기를 하나하나 풀어가는 팔공산조경과구들장의 구들이야기입니다

구들장 놓기 현장에서 문화재수리기능자 온돌공이 구들을 놓으면서 보고 듣고 느낀 이야기를 하나하나 풀어가는 팔공산조경과구들장의 구들이야기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팔공산조경과구들장입니다.

2020년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구들장 놓기 현장에서 문화재수리기능자 온돌공이 구들을 놓으면서 보고 듣고 느낀 이야기를 하나하나 풀어가는 팔공산조경과구들장의 구들이야기입니다.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 오면 따뜻한 구들장이 있는 아랫목에서 솜이불덮고 몸을 녹이던 아련한 추억의 시간속으로 달려가곤합니다.
오늘도 그때 그추억을 생각하면서 구들장놓는 순서와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구들놓기 시공과정 중에서 고래둑의 규격과 간격, 그리고 개자리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틈틈이 설명을 해 드렸던 것인데 상세그림을 통해서 다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재수리 표준시방서에는 구들장은 두께 60∼100㎜의 얇고 넓게 쪼갠 점판암 또는 화강암 등을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돌은 시멘트와 마찬가지로 압축강도는 강하지만 인장강도가 약한 단점을 지니고 있다.
화강암의 압축강도가 평균145~200Mpa로 매우 강하다.
보통 우리가 사용하는 콘크리트는 15~24Mpa정도로 화강암에 비하면 10분의1 수준이죠.
석재는 압축강도는 강하나 인장강도가 약하여 기둥재로써는 우수하나, 보와 같은 수평재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구들장은 자연산 돌을 가공한것이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강도가 떨어지거나 자연적으로 금이 간곳이 곳곳에 있을수 있습니다.
어느 약한부분이 부서져 내리지 않게 하기 위하여는 최소한 50mm이상 벽돌등의 위에 얹혀져야 하자를 줄일수 있게 되겠습니다.

따뜻한 열에너지를 골고루 펴기 위하여 부넘기의 위치와 크기를 각각 달리해야 할 것입니다.
유체의 압력이 강하게 작용하는 곳은 부넘기 크기를 줄이고, 고래가 큰 곳은 부넘기를 크게해야 자연스럽게 화열이 고래를 통해 굴뚝으로 배연될수 있을 것입니다.

그 크기는 유체의 압력과는 제곱에 반비례하고, 고래의 크기와는 비례한다.
유체의 압력은 유체의 관성에 의하여 유체진행방향과 일치하는 곳이 일차적으로 유체압력이 높은 곳이고, 그 주변에서 멀어지는 곳이 점점 압력이 약해지다가 일정한 각도가 넘어서면 압력이 약간상승하게 됩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땔감을 적당히 넣었을 때의 경우입니다.

아궁이에 땔감을 절반도 넣지 않고 불을 지필 경우에는, 가운데 불목으로 밀려들어가던 화열의 양이 적어서 옆의 불목으로 퍼져나가지 못하고, 그냥 가운데로 빨려 들어가 버리기 때문에 방의 한가운데만 따습고, 나머지는 상대적로 따습지를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유체의 진행방향에서 부넘기가 작아서 맞고 부딪혀 되돌아 나오는 열기가 옆의 부넘기를 통하여 다시 들어가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이도면은 제가 구들교육을 받으면서 학습용으로 만들어본 것입니다.
그래도 이론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었던 도면 이였습니다.
구들 초보자들에겐 아주중요한 도면입니다.

고래둑이 높으면 습관리도 힘들어지고 열손실도 늘어나게 됩니다.
황토방용으로 3~4평 내외의 구들방이라면 제가 생각하는 고래둑의 높이는 벽돌 4장 정도가 적당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불을 때지 않을때에 고래안에 냉습이 존재하게 되는데 공간의 크기만큼 냉기의 량이 많게 되어 처음 불때기할 때 열량손실의 주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불을 지폈을때 화열은 윗쪽에 바싹붙어서 지나가게 되지만 보통 20분이상 아궁이에 불을 때게되기 때문에 유체의 흐름특성상 구들장에 부딪히고 고래둑에 부딪히면서 소용돌이를 일으키게되어 냉습과 섞이게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래서 고래둑이 높을수록 열기손실의 량도 많아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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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찰의 경우 경연이 있을경우 보통 3일 밤낮으로 불을때기 때문에, 고래의 길이가 방2~3개를 지나가고, 고래둑의 높이가 높아도, 오히려 고래둑에서 많은열기를 보전하는 방법으로 생각하였을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내 온돌방이나 황토방의 경우에는 아궁이에서 불이 타는 시간이 20~40분 정도이기 때문에 고래둑의 높이가 높을수록 열기손실량만 늘어날뿐 효율적인 관리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부넘기는 뜨거운 화열이 지나가는 길목으로 800도이상의 불길을 직접 맞이 하는곳 입니다.
그래서 내화벽돌이나 황토벽돌 등으로 축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장에서 구들장인들은 시멘트벽돌을 사용하는 경우를 종종보게 되더라구요.
유튜브 채널에도 어느 구들장인께서 시멘트를 떡칠하고 있는 영상도 있더라구요.
물론 지금은 없겠지만요.

특히 60~80년대에 만들어진 구들에서는, 철근콘크리트로 구들장을 만들거나, 시멘트벽돌을 사용하는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시멘트는 80도 부근에서 팽창하다가, 110도 에서는 수축하고 750도 에서는 팽창을 시작한다.
문제는 골재는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서서히 팽창하지만, 철근은 온도변화에 따라 급격히 팽창을 하게 됩니다.

콘크리트는 온도 300도 이하의 불길에는 그을림이 발생하나, 강도 변화는 없지만, 350도가 넘어가면서 강도가 90% 까지 떨어지게 되고, 600~800도 콘크리트가 알칼리 성분을 상실하고 복숭아색으로 변질되고, 강도는 80% 정도, 800~1000도 콘크리트가 회백색이 되고, 강도는 불건전한 상태에 이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1000도 담황색이 되고 구조체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1200도 이상에서는 콘크리트의 용해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저는 불목을 만드는 장인의 손길이 구들방의 가치를 결정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세한 차이지만 유체의 흐름을 몸으로 기억하시는 구들장인들은 수백차례의 경험을 통하여, 아궁이의 크기와 불목의 높이와 고래의 규격과 형태를 감안하여 불길의 속도와 압력을 알아내고, 불길을 불목을 통하여 조절하여 방바닥을 골고루 따습게 관리해왔던 것입니다.

그래서 불목을 만지는 구들장인의 손길이 그만의 구들을 만들어 간다는 신념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보통 흙을 이해하지 못하시는 구들쟁이들은 구조적으로 많은 시공하자를 양산하지만, 손길이 매운 구들쟁이들은 하자발생을 줄일 수 있지만, 불길을 조절하는데는 애를 먹게 되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저는 구들시공단가를 말할때 불목을 만지는 장인이 누구냐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며, 그사람의 가치가 곧 구들시공 가격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곤 합니다.

보통사람들은 평생에 구들방을 여러번 만드는 경우는 별로 없기 때문에, 자기의 구들방이 어떠한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잘 놓여진 구들방은 열효율이 좋고, 골고루 따습고, 불도 잘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열효율은 구들의 회로도가 건전하다는 것이고, 골고루 따습게 하는것은 불목에서 불길을 나누는 장인의 손길이 결정하고, 불길이 잘들어간다는것은 아궁이바닥과 고래바닥의 높이차를 불고개를 통하여 상승압력으로 만들어 낸다는 것입니다.

요즘의 절단석 구들장은 규격이 일정하여 고래둑의 폭이나 고래의 간격이 일정하여 불길을 조절하는데 상당히 유리하지만, 자연석을 쪼개어서 구들장으로 사용하던시절에는 구들장의 규격이 제각각이라서, 구들장의 형태나 크기가 그 구들방의 회로도를 결정하였습니다.

너무 차이가 심하면 줄고래는 불가능하여 허튼고래를 놓았습니다.

크기나 형태가 몇개씩 비슷한것들이 있으면 가운데고래는 좁게 갓쪽 고래는 넓게 만들수가 있었고, 일정하다면 일정한 고래둑을 쌓을수가 있었습니다.

돌담집의 경우에는 귀퉁이가 지금처럼 각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유선형을 따라서 유체의 이동이 자연스러웠을 겁니다.

구들장을 고를때 주의할점은 돌의 결이얼마나 고운가를 살펴야 합니다.
결이 거칠고 한쪽으로 나있으면 불길이 몇번가면 갈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불목돌이나 함실장 등 불길을 직접 가까이서 맞는 돌들은 최고로 엄선해서 사용하여야 합니다.

개자리 만들기
개자리는 폭 150~450㎜로 고래바닥보다 100~500㎜ 낮게 설치하고, 개자리벽은 막돌, 와편, 화강석, 전벽돌 등을 사용하여 쌓고 진흙바르기 등으로 마감하며, 개자리 바닥은 수평으로 하여 잘 다진다.
방이 큰 경우에는 화기를 균등하게 배분하기 위하여 아랫목에 구들개자리를 설치하고, 화기를 원활하게 보내기 위해 중간에 중간개자리를 설치할 수 있다.

동네마다 구들놓는 장인들이 있는경우도 있고 없는경우도 있다.
구들장인의 명맥이 끊어진 마실에서는 고래의 형태가 정도를 벗어나 이상하게 변형된경우를 심심찮게 볼수가 있다.

한동네가 모조리 개자리가 없거나, 또는 큰방에서 고래둑의 높이가 무려 1000mm내외를 넘나드는 것도 발견할수 있었다.

개자리의 가장중요한 역할은 습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습을 관리한다는것은 따뜻한 기운이 머물다가 온도가 떨어지고 상대적으로 건조한공기가 연도를 통해 굴뚝으로 빠져나가고, 습하고 무더운공기는 머물면서 포화수증기상태에서 물방울이 맺혀 개자리바닥으로 떨어져 땅속으로 사라지는 구조여야 하는 것입니다.

만일 개자리바닥이 콘크리트등으로 막혀 있다면 수년안에 고래바닥은 온통 물천지가 되어 버릴것입니다.
이런것을 무시한체 시공하는 구들장인들을 너무 자주 보게 되네요.

누가 장인의 생각과 다른말을 하면 원수를 질 각오를 가져야하는 상황을 맞게 될지도 모를정도로 아집과 고집불통인 구들장인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시키는대로 하거나 아니면 보따리쌓서 구들장인의 곁을 떠나 독립해야 하는게 구들현장의 실정이라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구들의 발전을 위하여 기득권을 내려놓고 구들이론에 대한 생각들을 모아서 과학적으로 입증하여 나아가는 과정을 가져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집대성하여 구들이론교과서를 만들어야 할것입니다.

이런것들은 교과서는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이유는 현장에서 일해봐야 느낄수 있는 그런것이 있습니다.

구들장인이 해놓은것을 다른사람이 고치려면 해체해서 다시 놓아야 하는데 그렇게되면 구들장인의 작품은 사라져버리고 새로운 구들이 탄생하게 될 테니까요.

이상으로 구들놓는 장인에 대한 구들이야기를 마칠까 합니다.

지금까지 팔공산조경과구들장이였습니다.
끝까지시청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동식황토방에 들어가는 핵심기술! 연기안나는 2평 황토 구들방만들기.귀농귀촌 농막짓기, 시공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희귀아이템. 황토온돌의 명인이 개발한 전통 방식의 소형 구들.

안녕하세요. 청우산업(주)입니다.
오늘은 저희가 직접 제작하는 이동식황토방중에 많은 모델에 들어가는 2-3평짜리 구둘방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다수의 특허와 기술이 들어간 2평 구둘방이며, 연기가 나지않고 적은 연료로 열이 오랜시간동안 지속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작은 2-3평짜리 소형 구둘방도 판매를 하고있습니다.
직접 집을 지으시는분들께서는 구둘방만 구매하셔서 여러가지로 응용하시어 멋진 집을 지으시는데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구둘방에 관한 문의는 010-4473-5255 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상담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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